| 글쓴이 |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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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6:18:43, 조회 : 2,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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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으로 333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3번, 식후 3분이내, 3분동안
경우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식사 후 일정시간 내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올바른 양치질의 핵심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한 가지씩 알아보도록 해요
1. 칫솔과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이를 닦을 때 치약이나 칫솔에 물을 묻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약과 물이 섞이게 되면 발생하는 거품으로 인해 양치질을 잘 했다고 착각하여 제대로 못하게 될 수 있으며 치약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칫솔은 각도와 강도가 중요합니다
칫솔은 45도 기울여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듯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도 또한 중요한데, 빠르고 강하게 닦으면 오히려 치아가 마모되어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3. 잇몸을 닦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빨만 열심히 닦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잇몸에도 이물질이나 치석이 끼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와 잇몸 사이에 칫솔모를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4. 혀와 입천장도 반드시 닦아야 합니다
혀나 입 안의 점막, 입천장에도 이물질이 낄 수 있어요
양치를 했는데도 입냄새가 나는 편이라면 혀와 입천장도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입냄새 제거 뿐 아니라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5. 양치 후 헹구기는 지나치지 않게 합니다
양치가 끝나면 물로 입 안을 헹구게 되는데요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남아있는 치약이나 거품들이 입을 건조하게 만들고 계면활성제 성분이 구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헹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치약의 불소성분이 씻겨버려 충치예방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10번 정도 헹궈주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6. 칫솔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줍니다
양치방법도 중요하지만 칫솔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칫솔은 오래되거나 모가 벌어지면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인데요
평소 이와 잇몸이 튼튼한 편이라면 강한 칫솔모를 사용해도 좋지만 약한 편이라면 부드러운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양치질은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한 번을 하더라도 꼼꼼하고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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